지구를 위해 더 나아간 발걸음, 유나이티드 바이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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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united by blue>

유나이티드 바이 블루(united by blue)는 해양보호에 초점을 맞춘 아웃도어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브랜드의 특징은 바로 1개 제품 판매 당 바다와 수로에서 1파운드씩 쓰레기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해 실천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제품 판매를 통한 수거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도 해양쓰레기를 청소하는 캠페인을 주관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최초로 국제적인 클린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필리핀의 Manila Bay, Pasig River등에서 3개월동안 약 3만 파운드의 쓰레기를 청소했다고 한다. 이렇게 바다와 수로에서 청소한 쓰레기는 2020 350만 파운드를 넘어섰다.  

이 기업의 목표는 해안선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이 낭비 없는 삶을 살도록 고무시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들은 더욱 책임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지속가능한 재료와 윤리적 제조를 우선시하고 있다. 또한 많은 이들도 의식있는 소비자로 계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궁극적으로는 더 적은 양을 소비하는 것이기에 그것을 오래 지속되도록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미지 출처 = united by blue>

 

유나이티드 바이 블루는 지속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며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고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상세 페이지 내 제품에 사용된 친환경 재료와 제조 공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또한 이들은 B-Corp(B Corporation) 인증과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그들의 사회적환경적 책임 및 투명성을 적극적으로 공개한다. 이들이 사용하는 친환경 재료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마> 빠르게 자라며 작은 땅만 필요하기에 나무보다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하여 쉽게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또한 대마는 생산 과정에서 낭비되는 것이 없다. 씨앗은 기름과 영양보충제를 만드는데 쓰이고, 줄기는 섬유로 변한다.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품질을 크게 저하시키지 않고 반복해서 재활용할 수 있기에의류에 필요한 석유원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통상적으로 이들은 티셔츠를 한 벌을 만들 때 약 9개의 플라스틱 병을 사용한다고 한다.

<텐셀(Tencel)> 텐셀은 리오셀의 브랜드 이름이며, 빠르게 자라는 나무의 펄프(가장 일반적으로 유칼립투스 또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섬유이다. 생산 과정에서 리오셀은 면보다 훨씬 적은 에너지와 물을 필요로 하며 흡수성이 뛰어나 다른 직물보다 훨씬 적은 염료를 필요로 한다.

이 밖에도 오가닉 코튼, 마이크로 모달(너도밤나무의 내부 펄프로 만들어짐), 양모 등 다양한 원료를 사용한다. 의류 뿐만 아니라 재사용 가능한 식기 키트와 같은 제품을 만들어 고객이 폐기물을 덜 발생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EVERYDAY REUSABLES ™키트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재활용 립 스톱으로 제작된 키트로 플라스틱이 없는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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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glish version]

One small step for the planet, United By Blue

 

<Image = united by blue>

 

United by blue is an outdoor and lifestyle brand focusing on marine conservation. The reason why they are special is that they presented as a goal cleaning up one pound of marine litter per sale of one item and they have been doing it until now.

In addition to cleaning up by selling, they also have been conducting a campaign to clean up marine wastes in the local community every year. In 2020, the company launched its first international clean-up program, which removed about 30,000 pounds of waste in three months in Manila Bay and Pasig River in the Philippines. The amount of trash they cleaned from the sea and waterways was over 3.5 million pounds in 2020.

They aim to not only rid shorelines of litter, but also to inspire individuals to live less wasteful lives. So, they prioritize sustainable materials. Besides, they seek ethical manufacturing practices to lead the charge toward better business practices. Because the best way to be a conscious consumer is to ultimately consume less, they create a product to last.

 

<Image = united by blue>

 

United by Blue produces products using sustainable raw materials and manufactures at a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GOTS) certified factory. And they post eco-friendly materials used in goods and manufacturing factories transparently on their product description web page to promote valuable consumption.

Furthermore, they release their impacts on social, environmental, and governance through B-Corp(B Corporation) and sustainability reports. Some of the eco-friendly materials they use are as follows.

<Hemp> Hemp grows rapidly and needs only a small plot of land, making it a readily renewable resource that absorbs more carbon dioxide than trees. Furthermore, nothing is wasted in hemp’s production process: seeds are used to make oil and food supplements, while the stalks are transformed into a fiber.

<Recycled Polyester> It can be recycled again and again, without significantly degrading in quality and weakens our dependency on petroleum as the raw material for our apparel needs. It is said that united by blue uses about nine plastic bottles to make a T-shirt.

< Tencel™> Tencel is a brand name for lyocell, which is a cellulose fiber derived from the pulp of fast-growing trees—most commonly eucalyptus or beech trees. In its production process, lyocell requires far less energy and water than cotton, and it because it’s so absorbent, it also requires a lot less dye than other fabrics.

Additionally, they use many kinds of material such as organic cotton, micro modal (made with the inner pulp of beech trees), and wool. In addition to that, they also make products like reusable tableware kits to help customers reduce waste. For example, the EVERYDAY REUSABLES ™, made of stainless steel and recycled ripstop, consists of what is necessary for plastic-fre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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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참고 References]

united by blue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