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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최근 친환경 문제가 전 세계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관련, (주)FS이노베이션이 폐수가 거의 나오지 않고 에너지 절약은 물론 용수가 60~70% 절감되는 혁신적인 친환경 ‘바르는’ 염색가공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섬유ㆍ패션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조익래 (주)FS이노베이션 대표는 14일 서울와이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섬유산업이 발전 하려면 친환경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지구환경 파괴를 막으려면 필요 없는 부분 염색을 하지 않아야 한다. 바르는 염색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사가 보유한 ‘친환경 염색가공용 양·단면 처리시스템’의 특징은 사용되는 원단에 필요한 만큼만 발라주는 방식으로 염색가공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물의 대량사용을 배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엄격한 환경규제, 원재료가 상승, 염색가공료의 비현실화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염색가공산업에 있어 이런 혁신기술은 향후 섬유염색가공산업의 생태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유럽과 일본등 외국 바이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해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FS이노베이션은 원천적으로 습기를 차단, 항균효과를 높이는 구리, 은, 대나무 세 종류의 기능성 패션 마스크 원단도 생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 대표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잡기 위한 바르는 염색기술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다음은 조 대표와의 일문일답.
- FS이노베이션은 어떤 회사인지 소개해 달라.
▲섬유·패션산업은 전 세계 폐수 발생의 20%를 차지하고 염색으로 인한 하천 오염도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폐수 및 하천 오염의 발생은 주로 염색가공에서 발생 되고 있다. 에너지와 용수절감, 미세먼지 감소 등 혁신적인 친환경 염색가공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FS이노베이션은 섬유·패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Save the Earth(지구를 살리자)’ ‘Make Human Comfortable(인간을 편안하게)’을 Mission으로 섬유·패션산업 생태계를 친환경으로 바꾸고자 설립된 회사이다.
- 섬유 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창업과정이 궁금하다.
▲저는 학부에서 섬유공학을 전공한후 1981년에 ㈜코오롱에 입사해 상품개발과장과 KFS(Kolon Fashion System)팀장을 거쳤다. 1990년에 섬유·패션경영 컨설팅회사인 ㈜에스.유.에스를 설립해 국내외 약 400여 브랜드를 컨설팅했고 패션교육기관인 이데아 패션산업연구원장을 역임했다. 40여 년간의 경험으로 향후 섬유·패션산업은 친환경적 요소를 연구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확신이 있었고, 특히 친환경 염색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3년전 우리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염색의 원천기술을 개발한 섬유기계 관련 최고의 전문가 이용재 기술고문을 만나 의기투합 했다.도포방식의 친환경 염색기술을 성공시키기 위해 전·현직 섬유·패션업계 전문가 15명의 엔젤투자 자금을 모아 2018년 2월에 창업했다. 이어 2018년 4월부터 인천 소재 한국뉴욕주립대학 내 송도연구소를 개소해 친환경 원단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한국기업데이터에서 T4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속도와 정밀성을 업그레이드해 현재 친환경 염색을 위한 더욱더 고도화된 도포플러스(3.0버전)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 FS이노베이션의 차별화된 기술을 꼽는다면
▲ 우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혁신기술은 폐수가 거의 나오지 않고 에너지 및 용수가 절감되는 ‘친환경 염색가공용 양·단면 처리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사용되는 원단에 필요한 만큼만 발라주는 방식으로 염색가공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물의 대량사용을 배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물이 대량으로 사용되지 않으니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폐수처리비용과 에너지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엄격한 환경규제, 원재료가 상승, 염색가공료의 비현실화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염색가공산업에 있어 이런 혁신기술은 향후 섬유염색가공산업의 생태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FS이노베이션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의 내용은?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핵심은 자석이 삽입돼 있는 커낼블레이드(Canal blade)이다. 커낼블레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섬유의 단면염색과 더불어 균일한 염색에 있다. 특히 커낼블레이드와 테이크업 롤러(Take-up roller) 안에 마그네틱을 삽입, 전자력에 의해 맞닿아 돌아가도록 설계돼 있다. 염색 불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재고 발생을 없애는 것은 물론 염색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건조효율이 매우 높아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다는 점으로 단면염색은 의류뿐 아니라 적용 분야의 확대를 가져올 수 있다. 자동차 시트커버, 헤드라이닝, 인테리어 원단 벽지, 본딩 원단 등 다른 소재와 접착이 되는 제품, 즉 한 면만 컬러 구현이 필요한 제품 전체로 적용이 가능하다. 이는 결과적으로 원가 경쟁력으로 이어져 다양한 산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현재 생산 중인 주력 상품을 소개해 달라
▲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단면만 가공하는 편발수 제품 위주로 대표적으로는 바깥면에 편발수 처리해 원천적으로 습기를 차단, 항균효과를 높이는 구리, 은, 대나무 세 종류의 기능성 패션 마스크 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이 의류에 있어 생활 항균이다. 근본적으로는 지속가능패션이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되면서 친환경에 관련된 소재가 급격히 부상되고 있는 추세다. 2021년을 타겟으로 현재 단면 항균 가공한 원단과 친환경 염색가공한 단면 염색원단을 티셔츠, 레깅스, 트레이닝 3종목의 원단을 개발해 샘플링 중에 있다.
- 회사 운영상 애로사항도 적지 않을텐데...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시설자금을 지원받아 고도화된 44인치 준 양산용 도포플러스기와 중진공 시설자금 지원으로 용수 절약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무장력석션수세기가 설치되었지만, 이 설비만으로는 효율적인 양산생산에는 한계가 있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원단 염색을 위해서는 60인치 연속수세기, 60인치 도포플러스기 3대, 60인치 고착기 등이 갖추어진 1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1라인 양산체제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추가로 시설자금이 약 20억원이 소요된다. 당사가 가지고 있는 친환경 염색기술은 시제품 단계를 넘어 실용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 시점에 1라인 구축을 위한 설비투자와 기술개발 양산화 단계 진입의 제품개발비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친환경 원단개발을 희망하는 국내외 패션 리딩기업들의 협업 요청은 계속 증대되고 있으나 자금 부족으로 적극적인 협업 진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최근 친환경 원단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선제적 시장 공략을 통한 매출 확대 및 안정적 수익구조 구축을 위해서는 민간 투자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코로나19이후 섬유패션업계도 어려움을 겪으리라 생각하는데 정부에 건의할 부문은?
▲섬유산업은 1987년 국내 업종 최초로 100억불 수출을 달성한 대표적 효자산업이었다. 2000년대 이후 가격경쟁력을 상실해 봉제, 범용소재, 염색업종의 순서로 해외이전이 가속화되면서 급속히 쇠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섬유·패션산업은 여전히 많은 기업수와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제조업 평균을 넘는 고용창출 및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선진국은 자국내 제조기반이 취약하나 우리는 약 4만8000개의 기업이 원사·원단·염색가공·봉제 등 전 스트림에 걸쳐 균형있는 제조기반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균형있는 제조기반의 밸류체인을 통합하는 스피드팩토어 시스템 구축이야말로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염색가공은 최종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컬러 및 터치감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속가능패션의 환경문제 이슈의 중심에 있는 산업이다. 염색가공산업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지원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 향후 비전 및 추구하는 목표가 있다면
▲섬유산업을 사양산업이라 규정짓는 이유는 섬유산업이 인건비 비중이 매우 높은 산업이므로 점차 인건비가 낮은 개도국으로 관련 회사들이 해외 이전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4차산업혁명시대가 도래되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섬유산업을 새로운 기회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옷은 입게 되고 전 세계 시장규모는 3000조원의 거대시장으로 단일 품종으로는 식품·음료시장에 이어 2위에 랭크돼 있다.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도포기술을 이용해 현재 전개되는 모든 원단을 한쪽인 단면 만 염색한다면 당장 전 세계 폐수의 10%가 줄어드는 효과로 지구환경이 회복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을 활용하여 표준화하고 생산공정 상에 센서를 부착, 빅데이터화하여 AI 및 로봇을 결합하면 염색가공 스마트팩토리가 완성될 것이다. 이 스마트팩토리 플랜트로 현재 해외에 진출한 염색공장이 다시 국내에 유턴하는 리쇼어링을 유도할 수도 있다. 점차 사양화되는 국내 섬유산업이 80년대처럼 다시 세계 최고의 섬유 생산국으로의 위치를 탈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 소비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기성세대보다 MZ세대로 내려갈수록 더욱 관심이 높아 더 비싼 값을 주더라도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등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 앞으로 옷을 구매할 때에는 안쪽 원단이 염색되어 있나 아니면 염색되지 않는 원래 상태인지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 좋겠다.
[The English version]
Developed the world's first dyeing technology
'Sheep and cross-sectional processing system for eco-friendly dyeing' ... Rush of foreign buyer inquiries such as Europe and Japan
Antimicrobial effect increases the production of functional fashion mask fabrics
The recent issue of eco-friendly is becoming a hot issue around the world.
IN THIS REGARD, FS INNOVATION CO., LTD. HAS ATTRACTED THE EMERGENCY ATTENTION OF THE TEXTILE FASHION INDUSTRY, DEVELOPING INNOVATIVE ECO-FRIENDLY 'APPLYING' DYEING TECHNOLOGY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WHERE THE WASTE WATER IS RARELY RELEASED AND ENERGY-SAVING, AS WELL AS WATER IS REDUCED BY 60-70%.
CHO IK-RYE, FS INNOVATION'S REPRESENTATIVE, SAID IN A SOLO INTERVIEW WITH SEOULWIRE ON 14 JUNE, "FOR THE TEXTILE INDUSTRY TO DEVELOP, ENVIRONMENTALLY FRIENDLY ISSUES MUST BE SOLVED. TO PREVENT THE DESTRUCTION OF THE GLOBAL ENVIRONMENT, DO NOT DYE PARTS THAT ARE NOT NECESSARY. DYEING CAN SAVE THE EARTH."
"The characteristic of our 'eco-friendly dyeing quantity and cross-sectional processing system' is that it excludes the mass use of water that is indispensable in dyeing by applying only as much as necessary to the fabric used," he said, "strict environmental regulations, These innovative technologies will change the ecosystem of the textile dyeing industry in the future in the domestic dyeing industry, which is suffering from a triple rate of rising raw materials and the non-production of dyeing processing."
Cho continued, "Inquiries from foreign buyers such as Europe and Japan are flooding in."
WITH THE COVID-19 REPROLIFERATION, THE NEW CONFIRMER HAS OVER 1,000 PEOPLE, AND FS INNOVATION HAS ATTRACTED THE ATTENTION OF CONSUMERS, PRODUCING THREE TYPES OF FUNCTIONAL FASHION MASK FABRICS: COPPER, SILVER, AND BAMBOO THAT BASICALLY BLOCK MOISTURE AND INCREASE THE ANTIMICROBIAL EFFECT.
I heard about dyeing techniques for grabbing health and the environment at the same time through Joe's representative.
The following are questions and answers with Joe's representative.
- PLEASE INTRODUCE WHAT KIND OF COMPANY FS INNOVATION IS.
▲The textile and fashion industries account for 20% of the world's wastewater generation, and 20% of river pollution from dyeing. The generation of waste water and river pollution is mainly generated in dyeing processing. In the emergence of innovative eco-friendly dyeing technologies such as energy, water reduction, and fine dust reduction, FS Innovation is a company created by textile and fashion experts to turn the textile and fashion industry ecosystem into eco-friendly with missions such as Save the Earth and Make Human Comfort.
- He is showing a different passion in the textile field. I'm curious about the start-up process.
▲After studying textile engineering at my undergraduate school, I joined Koorong Co., Ltd. in 1981 and went through the Product Development Department and the Kolon Fashion System (KFS). In 1990, he founded S.S.S., a textile and fashion management consulting firm, consulting on more than 400 brands at home and abroad, and served as director of the Idea Fashion Industry Research Institute, a fashion education institution. With more than 40 years of experience, the textile and fashion industries were convinced that there is no future unless they studied eco-friendly factors, and they were particularly interested in eco-friendly dyeing technology.
IN FEBRUARY 2018, WE GATHERED ANGEL INVESTMENT FUNDS FROM 15 FORMER AND CURRENT TEXTILE AND FASHION INDUSTRY EXPERTS TO SUCCEED IN THE ECO-FRIENDLY DYEING TECHNOLOGY OF THE METHOD OF APPLICATIONS. SINCE APRIL 2018, SONGDO RESEARCH INSTITUTE IN NEW YORK STATE UNIVERSITY IN INCHEON HAS BEEN ESTABLISHED TO PROMOTE THE DEVELOPMENT OF ECO-FRIENDLY FABRICS. BASED ON THIS TECHNOLOGY DEVELOPMENT, T4 TECHNOLOGY HAS BEEN RECOGNIZED IN KOREAN ENTERPRISE DATA, AND THE DEVELOPMENT OF MORE ADVANCED DOPOPLUS (VERSION 3.0) FOR ECO-FRIENDLY DYEING HAS BEEN COMPLETED BY UPGRADING THE SPEED AND PRECISION.
CHO IK-RAE, FS INNOVATION CEO (SECOND RIGHT), EXPLAINS THE PROCESS FACILITIES TO THE OFFICIALS WHO VISITED THE PLANT.
- FS INNOVATION'S DIFFERENTIATED TECHNOLOGY
▲ Our innovative technology is an eco-friendly dyeing volume and cross-sectional treatment system that reduces energy and water with very little wastewater. The characteristic of this system is that it excludes the mass use of water, which is absolutely indispensable in dyeing in a way that only gives the fabric as needed to be used. Water is not used in large quantities, so that the waste water does not occur, of course, it is possible to reduce the waste water treatment costs and energy use accordingly. In particular, these innovative technologies will change the ecosystem of the textile dyeing industry in the future in the domestic dyeing industry, which is suffering from strict environmental regulations, rising raw materials, and a tript of non-production of dyeing processing.
- WHAT ARE THE CORE TECHNOLOGIES THAT FS INNOVATION HAS?
▲At the heart of our technology is the Canal blade with magnets inserted. The biggest strength of the canlblade is the uniform dyeing with the cross-sectional dyeing of the fiber. In particular, magnetics are inserted into the canlblade and take-up rollers and are designed to be returned in contact with electronic forces. By dramatically reducing the dyeing defects to eliminate inventory generation, as well as that the dyeing waste water does not occur, the drying efficiency is very high, the energy savings are greater, the cross-sectional dyeing can bring an expansion of the application area as well as clothing. Automotive seat cover, headlining, interior fabric wallpaper, bonding fabric, etc. can be applied to all products that are bonded with other materials, i.e. only one side requires color implementation. As a result, it will lead to cost competitiveness, which will be a great addition to various industries.
- Introduce the main product that is currently in production.
▲ The products currently produced are mainly single-water-based products that process only cross-sections, and are mainly produced three types of functional fashion mask fabrics: copper, silver, and bamboo, which are processed with single water on the outer surface to prevent moisture from being sourced, and to increase the antimicrobial effect. Due to the recent COVID-19, the most interested part of consumers is the antibacterial lifestyle in clothing. Fundamentally, sustainable fashion has become a mega-trend,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materials are rapidly emerging. Target 2021 is currently sampling a cross-sectional antimicrobial processed fabric and eco-friendly dyed cross-section dyeing fabrics developed by T-shirts, leggings, and three kinds of training fabrics.
WHAT FS INNOVATION IS PRODUCING
- There will be many concerns about the operation of the company...
▲With the support of the Facility Fund of the Technical Financial Security Fund, a 44-inch semi-advanced mass production dosing plus machine and a hollow air facility fund support has been installed, but the armed forces cushion strength is absolutely necessary to save water, this facility alone has limitations in efficient mass production production. In order to dye eco-friendly fabrics with price competitiveness, one line must be built with 60-inch continuous sustenance, 3 60-inch dosing pluses, and 60-inch adherers. In order for this one-line production system to be completed, it takes about 2 billion dollars in additional facility funds. Our eco-friendly dyeing technology has entered the practical phase beyond the prototype stage. At this point, the product development cost of entering the facility investment and technology development quantitative development phase for the construction of a one-line is very important. Currently, the request for collaboration by domestic and foreign fashion leading companies hoping to develop eco-friendly fabrics continues to increase, but it is difficult to actively collaborate due to lack of funds. In recent years, at a time when demand for eco-friendly fabrics is soaring, private investment is urgently needed in order to expand sales and build a stable profit structure through preemptive market targeting.
-I think the textile fashion industry will struggle after COVID-19, but what would you suggest to the government?
▲The textile industry was a representative hyoja industry that achieved $10 billion in exports in 1987, the first of its kind in Korea. Since the 2000s, it has lost its price competitiveness and has rapidly declined as overseas travel accelerated in the order of sewing, general purpose materials, and dyeing. However, the textile and fashion industries are still responsible for many companies and jobs, and are high-value industries with job creation above the manufacturing average. Developed countries have a weak manufacturing-based in their own countries, but we have about 48,000 companies with a balanced manufacturing-based competitiveness across all streams, such as yarns, fabrics, dyeing processing, and sewing. The construction of a speed factor system that integrates these balanced manufacturing-based value balances will be an important opportunity to regain the competitiveness of the domestic textile and fashion industries. Dyeing is responsible for the color and touch of the end consumer is an important factor in selecting a product and is an industry at the center of the environmental issues of sustainable fashion. This is why it is important to support smart factories through digital transformation in the dyeing industry.
- If there is a future vision and a goal to pursue,
▲THE TEXTILE INDUSTRY IS A SPECIFICATION INDUSTRY BECAUSE THE TEXTILE INDUSTRY IS A VERY HIGH LABOR COST INDUSTRY, AND THE RELEVANT COMPANIES HAVE BEEN TRANSFERRED OVERSEAS TO DEVELOPING COUNTRIES WITH INCREASINGLY LOW LABOR COSTS. HOWEVER, WITH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TEXTILE INDUSTRY IS RECOGNIZED AS A NEW OPPORTUNITY INDUSTRY, MAINLY IN DEVELOPED COUNTRIES. IN FACT, ONE HUMAN BEING IS WEARING CLOTHES, AND THE GLOBAL MARKET SIZE IS A HUGE MARKET OF 3,000 TRILLION WON, RANKED SECOND ONLY TO THE FOOD AND BEVERAGE MARKET IN A SINGLE VARIETY. IF WE USE THE APPLYING TECHNOLOGY WE HAVE TO DYE ALL THE FABRICS CURRENTLY BEING DEVELOPED ONLY ONE CROSS-SECTION, IT WILL HELP THE GLOBAL ENVIRONMENT RECOVER WITH THE EFFECT OF REDUCING 10% OF THE WORLD'S WASTEWATER RIGHT NOW. IN ADDITION, BY USING THIS TECHNOLOGY TO STANDARDIZE AND ATTACH SENSORS ON THE PRODUCTION PROCESS, BIG DATA AND COMBINE AI AND ROBOTS, THE DYEING SMART FACTORY WILL BE COMPLETED. THIS SMART FACTORY PLANT MAY INDUCE RESHOERING, WHERE DYEING PLANTS THAT ARE CURRENTLY ENTERING OVERSEAS ARE AGAIN U-TURNED ON IN KOREA. WE ARE CONFIDENT THAT THE INCREASINGLY SPECTED DOMESTIC TEXTILE INDUSTRY CAN RECAPTURE ITS POSITION AS THE WORLD'S LEADING TEXTILE PRODUCER AGAIN AS IT WAS IN THE 80S.
- If there is something you want to ask the consumer to do,
▲THE MORE YOU GO DOWN TO GENERATION MZ THAN THE OLDER GENERATIONS, THE MORE INTERESTED YOU ARE, AND THE MORE EXPENSIVE YOU ARE, THE MORE LIKELY YOU ARE TO CHOOSE A BRAND THAT FULFILLS ITS ETHICAL RESPONSIBILITIES. WHEN PURCHASING CLOTHES IN THE FUTURE, IT IS RECOMMENDED THAT YOU CHECK WHETHER THE INNER FABRIC IS DYED OR NOT ORIGINALLY DYED, AND THAT MORE CONSUMERS ARE PURCHASING IT.
[The Japanese version]
世界初「塗る染色加工技術」開発
「 エコ染色加工用両 ·断面処理システム」...欧州や日本など、外国バイヤーからの問い合わせ殺到
抗菌効果の高い機能性ファッションマスク生地も生産
FS Innovationのチョ·イクレ代表が「エコ染色加工用両 ·断面処理システム」など差別化された染色加工技術について説明している。 写真=イ·テグ記者
[ソウルワイヤーのキム·ハソン記者] 最近、エコ問題が全世界のホットイシューに浮上している。
これと関連し、(株)FS Innovationが廃水がほとんど出ず、省エネはもちろん水が70% 節約される革新的な エコ「塗る」染色加工技術を世界で初めて開発、繊維·ファッション業界の高い関心を集めている。
FSイノベーションのチョ·イクレ代表は14日、ソウルワイヤーとの単独インタビューで、「繊維産業が発展するためには、 エコ問題を必ず解決しなければならない。 地球環境の破壊を防ぐために必要のない部分を染色してはならない。 塗る 染色が地球を生かすことができる」と強調した。
「当社が保有する'エコ染色加工用の両 ·断面処理システム'の特徴は使用される生地に必要な分だけ塗る方式で、染色加工で絶対になくてはならない水の大量使用を排除したということに意義がある」とし「厳格な環境規制、原材料が上昇、染色加工費用の非現実化という三重苦に苦しんでいる国内染色加工産業においてこうした革新技術は今後繊維染色加工産業の生態系を変えることができる」と述べた。
チョ代表は続いて「欧州や日本など外国バイヤーからの問い合わせが殺到している」と付け加えた。
「コロナ19」の再拡散で新規 確診者が1000人を突破し、赤信号が灯っている中、FS Innovationは基本的に湿気を遮断し抗菌効果を高める銅、銀、竹の3種類の機能性ファッションマスク生地も生産、消費者の関心を集めている。
チョ代表を通じて健康と環境を同時に手に入れるための染色技術などについて聞いてみた。
次はチョ代表との一問一答。
- FS Innovationはどんな会社か紹介してください。
▲繊維·ファッション産業は全世界の廃水発生の20%を占め、染色による河川汚染も20%の割合を占めている。 廃水および河川汚染の発生は主に染色加工で発生している。 エネルギーと水節約、PM2.5削減など革新的なエコ染色加工技術の必要性が浮上している状況でFS Innovationは繊維·ファッション専門家が集まって作った会社で、「Save the Earth(地球を救おう)」「Make Human Comfortable(人間を安樂に)」をMissionに繊維·ファッション産業の生態系をエコに変えようと設立された会社だ。
- 繊維分野に並外れる熱情見せています。 創業過程が知りたいです。
▲私は学部で繊維工学を専攻した後、1981年(株)コーロン(Kolon)に入社し、商品開発課長とKFS(Kolon Fashion System)チーム長を務めた。
1990年に繊維·ファッション経営コンサルティング会社(株)エス·ユー·エスを設立し、国内外の約400ブランドコンサルティングを行い、ファッション教育機関であるイデアファッション産業研究院長を歴任した。
40年以上の経験で今後繊維·ファッション産業はエコ要素を研究しなければ未来がないという確信があり、特にエコ染色技術に関心が高かった。
3年前に 弊社が推進しているエコ染色の源泉技術を開発した繊維機械関連の最高の専門家、イ·ヨンジェ技術顧問に会って意気投合した。
塗布方式のエコ染色技術を成功させるために繊維·ファッション業界の専門家15人のエンジェル投資資金を集め、2018年2月に創業した。 さらに2018年4月から仁川所在の韓国ニューヨーク州立大学内に松島研究所を開設し、エコ生地の開発を推進してきた。このような技術開発を基盤に韓国企業データからT4技術力を認められ、速度と精密性をアップグレードして現在、エコ染色のためのさらに高度化した塗布プラス(3.0バージョン)の開発が完了した状態だ。
- FS Innovationの差別化された技術について説明してください。
▲弊社が保有する革新技術は廃水がほとんど出ず、エネルギーと水を節約できる「エコ染色加工用両 ·断面処理システム」だ。このシステムの特徴は、生地に必要な染料液と加工液を塗る方式で、染色加工で絶対なくてはならない水の大量使用を排除したということに意義がある。水が大量に使われないため廃水が発生しないのはもちろん、これによる廃水処理費用とエネルギー使用を減らすことができる。特に、厳しい環境規制、原材料価格の上昇、染色加工費用の非現実化という三重苦に苦しんでいる国内染色加工産業にとって、このような革新技術は今後、繊維染色加工産業の生態系を変え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
- FS Innovationが保有している核心技術の内容は?
▲ 弊社が保有している技術の核心は、磁石が挿入されているカナールブレード(Canal blade)だ。 カナールブレードの最大の強みは、繊維の 両 ·断面染色と共に均一な染色にある。特にカーネルブレードとテイクローラー(Take-up roller)の中にマグネチックを挿入し、電磁力によって触れ合うように設計されている。
染色の不良を画期的に減らし、在庫の発生をなくすことはもとより、染色廃水が発生しないこと、乾燥効率が非常に高く、省エネ効果が大きいというメリットがあるため、衣類だけでなく、適用分野の拡大をもたらす。
自動車シートカバー、ヘッドライニング、インテリア、壁紙、ボンディング生地など他の素材と接着する製品、すなわち一面だけ 染色が必要な製品全体に適用が可能だ。これは結果的に原価競争力につながり、多様な産業に大きく役立つだろう。
- 現在生産中の主力商品を紹介してください。
▲現在生産している製品は断面のみ加工する片撥水製品を中心に、代表的には外側に片撥水処理して源泉的に湿気を遮断、抗菌効果を高める銅、銀、竹の3種類の機能性ファッションマスク生地を生産している。
最近、コロナ19によって消費者が最も関心が高い部分が衣類において生活抗菌だ。 根本的には、持続可能なファッションが「メガトレンド(megatrend)」と位置づけられ、エコ関連素材が急激に浮上している。 2021年をターゲットに現在、断面抗菌加工した生地とエコ染色加工を施した断面染色生地をTシャツ、レギンス、トレーニングの3種目の生地を開発し、サンプリングを行っている。
- 会社の運営上の問題点も少なくないと思うけど。
▲技術信用保証基金の施設資金支援を受けて高度化された44インチ準量産用DOPHO-Plusと中小ベンチャー企業振興公団施設資金支援で水節約に絶対的に必要な無張力真空水洗器が設置されたが、この設備だけでは効率的な量産生産には限界がある。
価格競争力を備えたエコ生地を染色するためには、60インチ連続水洗器、60インチDOPHO-Plus3台、60インチ固着機などを備えた1ラインを構築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のような1ライン量産体制が完成するためには、追加で施設資金が約20億ウォンかかる。
弊社が持っているエコ染色技術は試作品の段階を超えて実用化段階に入った。この時点で1ライン構築のための設備投資と技術開発の量産化段階への製品開発費が極めて重要である。
現在、エコ生地の開発を希望する国内外のファッションリーディング企業の協業要請は増大し続けているが、資金不足により積極的な協業を進めることは困難である。
最近、エコ生地の需要が急増している時期に、市場攻略を通じて売上拡大及び安定した収益構造を構築するためには民間投資が切実に必要な状況である。
-コロナ19以降、繊維ファッション業界も苦境に立たされると思うが、政府に建議する部門は?
▲繊維産業は1987年に国內業種では初めて100億ドル(約7億7000万円)輸出を達成した代表的な孝子産業だった。2000年代以降、価格競争力を喪失し、縫製、汎用素材、染色業種の順に海外移転が加速化するにつれ急速に衰退した。しかし繊維·ファッション産業は依然として多くの企業数と雇用の責任を持っており、製造業平均を超える雇用創出を成す高付加価値産業だ。先進国は自国内の製造基盤が脆弱だが、韓国は約4万8000社の企業が原糸·生地·染色加工·縫製など全ストリームにわたってバランスの取れた製造基盤の競争力を保有している。
こうしたバランスの取れた製造基盤のバリューチェーンを統合するスピードファクトアシステムの構築こそ、国内繊維·ファッション産業の競争力を再び回復する重要な契機となるだろう。染色加工は最終消費者が製品を選ぶのに重要な要素であるカラー及びタッチ感に責任を持っており、持続可能なファッションの環境問題イシューの中心にある産業である。 染色加工産業のデジタルトランスフォーメーションを通じたスマートファクトリーの支援が重要な理由でもある。
- 今後のビジョンや追求する目標があれば
▲繊維産業を斜陽産業と位置付ける理由は、繊維産業が人件費の割合が非常に高い産業であるため、人件費の低い開発途上国に関連会社が海外移転しているからだ。しかし、第4次産業革命時代の到来により、先進国を中心に繊維産業を新しい機会産業として認識している。明らかな事実は人類が存在する限り服は着ることになり、全世界の市場規模は3000兆ウォンの巨大市場で、単一品種としては食品·飲料市場に次いで2位にランクされている。
弊社が保有しているDOPHO-Plusを利用して現在展開されている全ての生地を染色すれば、直ちに全世界の廃水の10%が減る効果で地球環境の回復に役立つだろう。 また、この技術を活用して標準化し、生産工程にセンサーを付着、ビッグデータ化してAI及びロボットを結合すれば、染色加工スマートファクトリーが完成するだろう。 このスマートファクトリープラントで、現在海外に進出した染色工場が再び国内でUターンするリショアリングを誘導することもできる。 次第に斜陽化しつつある国内纎維産業が80年代のように再び世界最高の纎維生産国に位置を奪還できると確信する。
- 消費者に頼みたいことがあれば
▲既成世代よりMZ世代に移行するほど関心が高く、もっと高い価格を支払っても倫理的責任を果たすブランドを選択するなど、消費パターンが変わっている。 これから服を購入する時は、内側の生地が染色されているか、それとも染色されていない元の状態かを確認して購買する消費者が増えてほしい。